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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학교 스포츠과학과·스포츠과학연구소, 강화지역 장애학생 대상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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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지역 장애학생 대상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

. 지리적 한계·장애 경계 넘어 실질적 진로 탐색 및 스포츠과학 체험 기회 제공

. 스포츠 테이핑·컨디셔닝 실습 진행… 인천시교육청·강화교육지원청 협력 2년 연속 운영

 

안양대학교(장광수 총장) 강화캠퍼스 스포츠과학과와 스포츠과학연구소가 지리적 여건으로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도서·접경지역 장애학생들을 위해 대학 캠퍼스의 문을 활짝 열었다.

 

안양대 스포츠과학과와 스포츠과학연구소(소장 한이준 스포츠과학과 교수)는 지난 14일 강화지역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초청해 ‘2026학년도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화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장애학생 진로·직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지리적 접근성의 한계로 대학 진학 및 전공 체험 기회가 적었던 강화지역 장애학생들에게 생생한 캠퍼스 생활과 전공 수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안양대는 지난 2025학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운영 기관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 상생과 특수교육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은 한이준 교수의 지도 아래 스포츠과학과 재학생 멘토들이 함께 참여하는 실습형 맞춤 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요 커리큘럼은 일상생활과 체육활동 중 발생하기 쉬운 부상을 예방하고 신체 기능을 회복하는 ‘스포츠 테이핑 및 컨디셔닝’ 실습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직접 테이핑을 적용해보고 신체 밸런스를 잡는 운동법을 익히며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을 배웠다.

스포츠과학과 재학생들에게도 아울러 멘토로 나서면서 값진 배움의 장이 됐다. 학생들은 강의실에서 배운 전공 지식을 현장에 직접 적용하는 한편, 장애학생들과 1:1로 소통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포용적 가치와 교육의 참된 의미를 체험했다.

 

한이준 안양대 스포츠과학연구소장은 “교육은 누구나 평등하게 누려야 할 기본 권리이며, 거주 지역이나 장애 유무를 이유로 배움의 기회가 제한되어서는 안 된다”며 “학생들이 눈을 반짝이며 참여하고, 돌아간 뒤에도 스스로 복습을 이어간다는 이야기를 접했을 때 교육자로서 깊은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자신의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역 교육청 및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양대 스포츠과학과와 스포츠과학연구소는 향후에도 지역 교육기관과의 산학·관학 연계를 강화해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 접근성을 확대하고, 차별 없는 배움의 기회를 보장하는 열린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goo12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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